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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 어르신이 창업을!
팔순이 얼마 남지 않은 어르신이 창업을 했다. 젊은 사람도 쉽지 않은 일에 도전한 이는 꿈아이서당의 김인술 대표다. 그는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에게 한자를 가르치다가, 아이들에게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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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연히 공원에서 벤치에서 근무하시던 분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도장과 조경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서울시기술교육원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또 지금 일하고 있는 업무는 한시적이긴 하지만, 계속 필요가 있어 상시 모집하고 채용이 되며 기능사와 기사가 있으면 관리자로서 일하기가 좋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서울시 교육원은 많은 기술교육이 국비 지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과 교육의 질이 높아 신뢰도 또한 높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로봇이 그 일자리까지 대체하지 않는다면, 꽃과 나무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굉장히 흥미로웠구요. 또 기술교육원에서 기술교육하는 강사의 필요도 계속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계속 필요로 하는 직업 중에 직업교육강사가 있다는 기억이 함께 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구가 줄어들고 이민정책의 확대가 요청되는 시점, 양질의 기술교육은 외국인들이 선호할 수 있겠구나 싶기도 했고요.
그런데 기술교육 외에도 위의 경우처럼 지식교육 생산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는 사실을 접하니 또 새롭습니다. 77세의 어르신인데 창업을 하시다니, 어르신의 지혜를 배우고 싶어 자취를 가져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