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_11 뒷북이 일상인 어느 초등엄마의 이야기
어느 덧 일상의 틀을 벗어나 외면하던 이알림이와 하이클래스. 5학년 둘째의 과학수행평가 이야기에 예전 이알림이에서 평가계획을 보았던 기억이 나서, 평가계획 안내를 보았다. 학교에서나 어린이집에서 예전에 이렇게 시험을 보아요 하고 알려줄 때, 아...어린이집인데 뭘, 초등인데 엄마로서 이렇게 열을 내야 하나 싶은 마음 뒤엔, 게으른 마음은 없지 않았는지 돌아본다. 뒤늦게 출력하며 지나간 걸 다 볼 수는 없지만, 11월 가정통신을 살펴보았다. 아래의 분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간들이 있었다. 조병영, 김헌, 조선미. 신청도 지났고, 개인적인 스케줄과 다르다보니, 다 찾을 수 없지만, 시민의 세금으로 쓰여지는 서울시교육청 예산이 집행되어 저분들에게 강의료를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여 교육청 공무원분들이..